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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만난 '축구 찐팬' 임영웅 "5남매 아빠 되고 싶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이동국 찐팬' 임영웅이 축구 레전드 '라이온킹' 이동국을 만나 덕업일치 꿈을 이루며 축구 이야기, 일상생활, 2세 계획 등을 털어놓는다. 임영웅은 평소 임메시라고 불릴 만큼 축구를 애정한다.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가 국가대표 축구 히어로 이동국, 사랑스러운 국민 오남매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첫 체육 과목 클래스'를 갖는다.

트롯맨 F4는 이동국을 만나기 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특히 이동국을 자신의 축구 레전드라 밝힌 '축구 찐팬' 임영웅은 이른 아침부터 숨길 수 없는 설렘과 기쁨에 승천하는 입꼬리를 숨기지 못한다. 더욱이 임영웅은 "이동국 선수는 대한민국의 영웅! 직접 만나니 꿈만 같아요"라며 두근거림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사진=TV조선]

트롯맨 F4는 비밀 작전 끝에 5남매 집을 급습한다. 5남매는 트롯맨 F4의 깜짝 등장에 연신 소리를 지르며 환호한다. 너무 놀란 나머지 주저앉아 폭풍 눈물까지 쏟아내며 뜨겁게 환영했던 것.

뒤이어 진행된 짝꿍 정하기에서는 시안이 1초의 망설임 없이 영탁을 선택하고, 수아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 채로 "영웅 오빠 모든 게 다 좋아요"라고 귀여운 고백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임영웅은 "수아야 이제 오빠만 믿어요"라고 달콤한 위로를 건네 또 한 번 수아의 마음에 설렘꽃을 피우게 만든다.

셋째 딸 설아는 이동국보다 나이가 2살이나 많은 장민호에게 "오빠"라고 불러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키는가 하면, 재시, 재아 쌍둥이는 평소 이찬원을 쟁취하기 위해 실제로 싸움까지 했다는 말로 아빠 이동국의 질투를 유발한다.

자타공인 축구 찐팬 임영웅과 축구 히어로 이동국은 함께 축구장으로 이동하면서 트롯과 축구 등 공통 관심사로 빠르게 가까워지며 서로의 고충에 공감하는 속마음 토크를 나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경연 때 힘들었던 기억, 첫 콘서트를 마친 소감부터 "5남매 아빠가 되고 싶어요"라는 미래의 2세 계획까지 고백한다.

제작진은 "임영웅은 이동국과의 수업에 연신 엄지척을 들어 올리며 트롯 만큼이나 뽕력 열정을 불태웠다"며 "트롯맨 F4와 이동국, 국민 오둥이의 찐팬심이 합쳐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첫 체육 과목 클래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한다.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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