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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집단감염병 위기대응 무선국검사 매뉴얼 시행


코로나19 위기대응 체계화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기대응 무선국검사 매뉴얼을 마련, 시행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체계적·안정적 대응 및 무선국검사 서비스 지속성 확보를 위한 '집단감염병 위기대응 무선국검사 매뉴얼'을 마련·시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매뉴얼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대비해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한 대국민 대상 통신서비스의 지속성 확보와 인명·재난안전 무선국의 전파품질관리가 주목적이다.

 [사진=KCA]
[사진=KCA]

매뉴얼의 핵심내용은 위기경보, 사회적 거리두기, 무선국검사 업무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설정한 6단계별 인력운용, 검사지역, 검사방식 등의 대응방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경로·상황을 매뉴얼에 적용하기 위해 다섯 차례에 걸친 내부검토와 실전모의훈련으로 국민-고객-직원 간 대면접촉 최소화와 매뉴얼 완성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한근 KCA 원장은 "생활밀착형 무선국, 재난안전·공공안전 무선국에 대한 대국민 검사서비스를 지속해 국민의 안전과 편익에 기여하겠다"라며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가 이동통신 무선국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되는 만큼 무선국 전파품질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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