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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이달 16일부터 계약


아파트 대체 소형 오피스텔 강세…넉넉한 수납공간, 스카이라운지 등 확보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 수원 영통구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 계약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선보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본계약을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9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코로나19와 태풍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전 호수가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30㎡ 타입의 경우 거주자우선 물량에서 33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면서 소형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주거에 필요한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데다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더해지면서 수요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450호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1㎡타입 196호 ▲30㎡타입 12호 ▲39㎡타입 162호 ▲49㎡타입 80호로 구성된다.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1㎡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에는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거용 구조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였다. 전용면적 39㎡타입은 3베이(3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침실형과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 3베이(3Bay)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를 대신해도 손색없는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야외 테라스(일부 세대)가 조성되며, 일반 아파트보다 100㎜ 높아진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오피스텔 상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단지 14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했다. 아울러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지하주차장 결로방지팬, 주방 및 욕실 직배기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 정당계약은 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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