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추석 맞아 취약 계층에 온정의 손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식료품 꾸러미 기탁…"사회적 온기 회복 기여"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코로나19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사진은 반원익 상근부회장. [사진=중견련]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추석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 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중견련은 22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잡곡, 밑반찬, 간편식품 등 열 가지 먹거리로 구성한 식료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마포구 독거노인 가구 8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식료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사정을 고려해 기획됐다.

앞서 중견련은 지역 복지관 및 소외 계층 가구에 생필품, 식료품,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바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500만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2017년부터는 매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이불 세트 등 지원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 중견기업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 이후에는 회원사와 함께 밥퍼 나눔 봉사, 지역 아동 센터 교육 환경 개선, 점자 동화책, 아동용 티셔츠, 에코백 제작·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에 더해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한가위만큼은 잠시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온기를 회복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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