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유시민, 6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정치 비평 아닌 도서 비평"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아이뉴스24 DB]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아이뉴스24 DB]

21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알릴레오 시즌3 첫 방송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방영될 예정이다. 유시민 이사장이 전문가를 초청해 책 소개 및 비평을 갖는 형식으로 주1회 방송이 예정돼있다.

내년 4월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 등 큰 정치적 이벤트가 예정돼 있는 만큼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방송에는 유 이사장과 시즌2 사회를 맡았던 조수진 변호사 등이 출연한다. 다만 '알릴레오 시즌3'는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4월 10일 '알릴레오' 방송에서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여야의 비판을 두루 받았다.

이후 4월 17일 '알릴레오 라이브'에서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면에서 자신이 언급한 '여권 180석' 발언을 언급하며 "책임질 수 없는 일을 한 것"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기성미디어를 통한 정치비평이나 시사토론, 인터뷰, 이런 것도 하지 않겠다"라며 "180석 사건 때문에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당시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등 당내 인사들이 언론을 통해 유 이사장의 '180석 발언' 때문에 "조금은 손해를 봤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됐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시민, 6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정치 비평 아닌 도서 비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