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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IP 다각화 추진


웹툰·코믹스·스토어 등 다방면의 IP 제휴사업 범위 확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데스티니 차일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28일 발표했다.

시프트업은 최근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썸에이지가 서비스 예정인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에 IP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는 캐주얼 디펜스 장르로, 연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해외 개발사에서 러브콜을 받아 데스티니 차일드의 IP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 게임의 장르 및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국내 이용자를 위한 웹툰 제작도 나선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메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5화 분량의 웹툰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주환 시프트업 부사장은 "시프트업은 이미 데스티니 차일드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시프트업 스토어를 직접 운영하고 만화책, 소설, 애니메이션 등 IP를 활용한 사업 전개에 적극적이었다"며 "이번 다수의 계약과 사업 전개를 통해 데스니티 차일드를 원작 게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IP로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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