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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하반기 산업기능요원 병역지정업체에 선정…채용 늘린다


백엔드 프론트 담당자로 배치 예정

 [이미지=핀다]
[이미지=핀다]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핀테크 플랫폼 핀다는 17일 하반기 산업기능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병역지정제도는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일정한 자격, 면허, 학력 등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성의 군복무를 대신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기업체나 특졍분야에서 일정기간 종사하게 하는 제도다.

핀다는 산업기능요원 대상 지정업체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년(경력)에 따른 자격증만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핀다는 병역의무가 있는 청년을 신규 채용하거나 다른 지정업체로부터 이직 희망자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제도를 통해 핀다에 합류한 입사자는 '백엔드 프론트' 담당자로 배치받아 근무하게 된다. 주로 데이터베이스나 API 관련 업무를 맡는다. 근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핀다 본사다.

앞으로 핀다는 전문 지식을 보유한 인력 채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통해서도 청년 인재의 지원을 받는다. 핀다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운 인력을 충원한 핀다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인력의 확대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핀다는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교대출서비스'를 선보인 핀테크 플랫폼이다. 22개 금융기관의 대출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대출 실행까지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끝내는 게 가능하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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