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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고민되신다면, 뱅크샐러드 접속하세요"


뱅크샐러드, 연말정산 서비스 출시

 [이미지=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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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뱅크샐러드는 12월을 앞두고 연말정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연말정산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연동한 카드와 현금 등의 지출 내역을 확인해 연말정산 공제율에 맞춰 자동으로 분석, 신용카드 소득공제 환급액과 연말정산 팁 등을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연말정산은 매달 급여 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을 연간단위로 다시 정산하는 작업이다. 개인에 월급 수준의 환급액을 받을 수 있어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소득공제 부분은 고려 사항과 변수가 많아 개인이 미리 챙겨 관리하기 어렵다는 게 문제다.

이에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데이터만 연동하면 카드 소득공제 예상 환급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홈 메뉴 상단에 위치한 '연말정산' 탭에서 현재 이용 중인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을 연동하고 연간 소득금액을 직접 입력하면 된다. 자동으로 올 1월부터 현재까지의 지출 내역을 분석해, 현재 수준의 카드 소득공제 예상 환급액을 알려준다.

여기에 지출 내역에 따라 남은 기간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등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다. 예컨대 신용카드 비중이 높은 고객에겐 "신용카드 대신 현금과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7만원 더 돌려받을 수 있어요"와 같이 알림을 보낸다.

카드 소득공제 예상 환급액은 연말정산 메뉴에서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확인하기 전까지 자주 보는 게 좋다고 뱅크샐러드는 권한다.

뱅크샐러드 연말정산 서비스를 개발한 우범영 PO(Product Owner)는 "연말정산 서비스는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해 답답한 마음을 가진 직장인들의 고민을 데이터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가설에서 출발했다"라며 "이번엔 카드 소득공제에 초점을 맞췄고, 향후에는 국세청 홈택스의 연말정산 미리 보기와 같은 서비스를 뱅크샐러드 앱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추가 데이터 연동, 정확도 향상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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