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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페이먼츠, 경력직 인재 채용…"이전 직장 연봉의 1.5배 지급"


근무 환경·복지도 토스와 동일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사업 전문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사업, 개발, 디자인, 보안, 리스크 등 총 29개 직무이며 채용 예정 인원은 40여명이다. 학력, 전공 무관이며 간편결제 부문 경력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진=토스]
[사진=토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화상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내에 이뤄진다. 서류 접수 기한은 다음 달 2일까지다. 1차 직무 인터뷰, 2차 문화 적합성 인터뷰를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입사자에겐 이전 직장 연봉의 최대 1.5배, 1억원 상당의 토스페이먼츠 주식이 증여된다. 토스와 동일한 수준의 복지혜택, 근무환경을 지원받는다.

LG유플러스의 전자지급결제 사업 부문을 인수하여 올 8월 출범한 토스페이먼츠는 기술 중 심의 결제 전문회사로 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결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2020년 11월 현재 토스페이먼츠의 누적 거래액은 약 130조원, 누적 거래 건수는 약 30억건, 월평균 거래액은 2조원 이상이다. 현재 구글, 이베이 코리아, 위메프, 코스트코, 파켓컬리 등 8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는 "기술 중심의 혁신으로 국내 전자결제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개 채용은 토스페이먼츠의 가슴 뛰는 여정의 시작으로 함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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