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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울혁신파크에 디지털 도서관 개관


어린이 디지털 공간 별도 구축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시, LG유플러스와 함께 서울 은평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서울혁신파크'에 디지털 도서관 1호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울혁신파크 참여동 2층에 구축된 신한카드 아름인 디지털 도서관은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종이책과 전자책을 함께 볼 수 있으며 '어린이 디지털 공간'을 별도로 구축해 태블릿 PC를 통한 디지턱 교육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꾸며졌다.

이번 디지털 도서관에 제공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는 LG유플러스와의 'U+ 초등나라'와 'U+ 아이들나라' 등이 지원돼 도서관을 방문하는 유·아동이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소통과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시작해 그간 총 504개의 도서관을 개관하고 교육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권장도서 62만권을 지원하는 등 8만명 이상의 시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번 개관으로 독서를 통해 또 다른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 ESG 전략과 연계해 아름인 도서관이 시민의 지식과 교양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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