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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플로' 차트, BTS·임영웅이 달궜다


최다 1위곡은 다이너마이트…대세 아티스트는 임영웅

 [사진=플로]
[사진=플로]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올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로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였다. 임영웅은 10분 단위로 재생량이 크게 늘어난 곡을 뽑는 '지금 급상승 중'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했다.

플로는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주차까지 이용자들의 청취 데이터를 분석한 '2020 플로 총 결산' 데이터를 17일 공개했다.

아이유는 플로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카디비의 'WAP'은 해 소셜 차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가요계에도 레트로 열풍이 불며 '도토리를 쏟아부었던 싸이월드 BGM'은 플레이리스트 중 가장 많은 일일 재생량을 기록했다.

플로는 이용자가 자신의 연간 청취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당신의 음악' 프로모션도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한다.

내가 가장 많이 들은 곡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2020당신의음악#플로)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마샬 스피커(3명), 에어팟 프로(10명), 블루투스 마이크(30명) 등 선물을 제공한다.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의 이새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음악과 함께한 순간을 기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내가 좋아한 곡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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