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집값 걱정과 전월세 문제로 힘겨워하시는 국민의 근심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 장관은 4일 오전 국토부 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장관은 "지금껏 주어진 과제를 회피하지 않고 묵묵히 국민을 위해 일했듯이 이제는 저와 함께 마음을 모아 국민들께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리도록 한 걸음 한 걸음 씩씩하게 나아가 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간 정책이 현장에 투영되고 국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나아가 인류 보편의 가치와 원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능력과 열정을 쏟아 부어달라"며 "저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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