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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자 36만6,959명 등록…93.8% 접종 동의


 [사진=아스트라제네카]
[사진=아스트라제네카]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전국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에서 접종대상자로 등록된 36만6천959명 중 93.8%가 예방접종에 동의했다.

요양병원 1천657개 기관에서는 20만1천464명이 접종대상자로 등록했고, 이 중 18만6천659명(92.7%)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

또 노양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4천147개 기관에서는 10만7천466명이 접종대상자로 등록했고, 이 중 10만2천612명(95.5%)이 접종에 동의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에 순차적으로 배성되고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요양병원은 26일부터 5일 이내 자체 접종을 완료하고 보건소는 관할 지역 내 요양시설 등에 대해 3월 말까지 방문 또는 내소해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요양병원‧시설 등 종사자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더라도 시설 근무가 제한되진 않지만, 접종을 거부해 후순위로 밀리게 되면 11월 이후 접종을 받게 된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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