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인트웰브 박찬혁 대표는 2014년부터 굿피플 정기후원을 시작, 국내 아동 지원 및 교육 사업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그간 관심을 두고 있던 분야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인트웰브(IN12)는 2009년 설립된 편의점 식품 관련 유통회사로 '맛있는 먹거리, 색다른 먹거리, 간편한 먹거리'라는 슬로건을 두고 운영 하고 있다.
박찬혁 인트웰브 대표는 "아너스클럽 가입을 통해 평소 마음이 있었던 아동교육 사업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아너스클럽 가입 소감을 밝혔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그 동안 아동지원 및 교육 사업에 보내주신 꾸준한 관심에 이어 아너스클럽으로 함께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박찬혁 대표의 소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굿피플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굿피플 아너스클럽은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17년 발족해 현재 약 150명의 회원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개인은 1천만 원 이상, 기업은 3천만 원 이상 후원하면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등재된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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