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유럽 내 품목허가를 위한 공식 검토 절차 개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4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4.43% 오른 29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88%) 셀트리온제약(4.63%)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유럽 내 품목 허가를 위한 '순차심사(롤링리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비상 상황에서 유망한 의약품이나 백신에 대한 평가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한 절차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허가를 보다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이미 품질 및 제조 공정 관리, 비임상 시험·임상시험 데이터를 EM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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