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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3만5천명 아동 창의력 육성에 40만弗 지원


[정기수기자] 닛산은 지난 23일 미국 미시시피 공장 가동 10주년을 기념해 미시시피주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돌리 파튼 창의력 도서관 프로그램'에 4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미시시피주 내 힌드스, 메디슨, 랜킨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약 3만5천명의 미취학 아동(0~5세)들이 창의력 도서관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선 봉사 단체 'United Way of the Capital Area'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해당 아동들에게는 최대 60권까지 매달 무상으로 연령에 적합한 책자가 발송된다.

학부모들은 지역 내 미취학 아동 학교, 일일 유아 보육 센터, 도서관, 지역 행사 등에 자녀들을 등록함으로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국닛산은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과 '산학 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유니세프 성금 기부 사진전', '서울대 어린이병원 심장병동 특별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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