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신증권은 17일 연말 극장가가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CJ CGV를 미디어 주간 추천주로 제시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극장 누적 관객수는 휴일 시점 차이로 인해 연중 전년 대비 등락을 반복하지만, 연 평균 1% 수준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프리미엄관 확대로 극장 평균 티켓 가격(ATP)은 2~3%, 매점 및 광고도 3~5%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극장은 연평균 5% 수준의 매출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지난 8일 기준 누적 관객수가 0.1%로 순증 전환하며 추석 시점 차이에 의한 관객수 등락이 마무리됐다"며 "오는 12월19일 '스윙키즈' '아쿠아맨' '마약왕'이 개봉하면서 연말 영화 성수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른 미디어 업종 주간 추천주로는 CJ CGV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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