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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출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폐공사 앱 통해 충전 가능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5일 한국조폐공사와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도입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촉진·소비진작 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5일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카드 신인식 사장(오른쪽부터 5번째)과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왼쪽부터 5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사진=NH농협카드]
5일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카드 신인식 사장(오른쪽부터 5번째)과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왼쪽부터 5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사진=NH농협카드]

양사는 이날 ▲체크카드 기반 지역사랑상품권 개발 ▲이용 편의성 증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 관련 업무 전반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NH농협카드는 전국에 위치한 농협 영업점을 기반으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과 수령을 위한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류형과 큐알형 지역화폐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효율적인 운영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앱으로 충전한 지역사랑상품권을 NH농협카드에서 발급한 체크카드와 연동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충전은 한국조폐공사 모바일 플랫폼인 '착'에서 가능하다,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출시를 통해 지역화폐 결제 펀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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