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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최초의 확장팩 예고


확장팩 전용 캐릭터, 레이드, 던전 제공…7월 7일 추가 정보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공식 포럼을 통해 '확장팩: 안타라스의 분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에 선보일 확장팩은 별도의 세계관이 존재하는 시즌제 콘텐츠로 확장팩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 몬스터, 던전들이 존재한다.

확장팩에는 4종의 캐릭터가 들어갈 예정이며 방치형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루 30분만으로도 대부분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관 최강 거대 보스인 '안타라스'가 등장한다. 안타라스는 PC MMORPG 감성을 살린 보스 레이드로, 다수의 인원이 전략적인 전투를 해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태욱 넷마블네오 PD는 "모바일 게임에서 확장팩은 낯선 개념일 것"이라며 "확장팩은 별개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갖고 있어 전체적으로는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성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장팩 소개와 함께 이미지, 스크린샷 등을 공개하며, 오는 7일 오후 7시 추가적인 정보 공개가 있을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 [사진=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 [사진=넷마블]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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