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NHN, ETRI에 협업 플랫폼 공급


업무 이력관리시스템, 메일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NHN은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공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NHN은 두레이의 업무 이력관리시스템인 프로젝트와 메일 서비스를 ETRI가 활용하던 기존 시스템과 연동, 메일 데이터 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ETRI의 연구·행정 등 모든 업무수행, 결과 축적·공유 등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수행된다. 업무 계획·요청·검토·승인 등 모든 절차와 업무 내용은 프로젝트 내에서 처리돼 불필요한 중복 업무를 줄이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사진=NHN]
[사진=NHN]

ETRI 관계자는 "연구원 특성상 체계적인 지식 관리와 조직 내 협업 체계 구축 요구가 높은 편"이라며 "업무 중심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높은 업무 효율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두레이는 클라우드 서비스(SaaS) 형태로 제공됨돼 고객사의 인프라 자원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별도의 업데이트 과정 없이 업무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NHN, ETRI에 협업 플랫폼 공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