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가입자면 최대 무료로 최신 가전과 디지털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생긴다.
KT(대표 구현모)는 KT 가입자가 할인가에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가전·렌탈샵'을 공식 온라인몰 KT샵에 마련했다고 22일 발표했다.
KT샵에 새로 오픈한 가전·렌탈샵에서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 LG 트롬 스타일러 등 최신 가전과 에어팟 프로, 버즈 라이브 등 디지털 제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기존 KT 가입자와 신규 KT 가입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KT 가입자는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고 KT 인터넷 또는 TV를 신규로 가입하는 사람은 최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는 KT 인터넷·TV·핸드폰 당 1개 가전을 구매할 수 있으며, 납부 방식은 일시불과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용가능 여부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는 가전·렌탈샵 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또는 TV를 신규로 가입하고 가전·렌탈샵을 이용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50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아울러 KT샵은 추석을 맞아 유·무선 상품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슬기로운 추석생활' 기획전을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1시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핸드폰을 개통한 사람을 대상으로 ▲트롬 스타일러 ▲코드제로 로봇청소기 ▲DIOS 식기세척기 등 '위생'에 도움되는 가전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또 선착순 15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상무)는 "최근 1분 주문과 1시간 배송 등 비대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 KT샵의 이용 혜택을 가전·렌탈샵 오픈을 통해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편리함과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KT만의 온라인채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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