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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LoL 콘서트 예매율 고공행진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점유율 90% 돌파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자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의 좌석 점유율이 90%를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LoL의 광대한 세계관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클래식 선율로 담아내는 공연이다. 세종문화회관의 첫 게임 기획 공연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이병욱 지휘자의 참여로 게임 팬들은 물론, 공연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은 60인조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합창단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인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협연도 펼쳐진다. LoL의 깊은 세계관을 국악기 연주를 통해 한층 풍부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 시즌마다 공개된 LoL 시네마틱 영상과 여섯 명의 팬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특별 제작한 영상이이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 공연은 생중계 관람도 지원한다. 메가박스의 클래식 공연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오는 27일 금요일 공연 전막(인터미션 포함)을 전국 40여개 상영관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오른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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