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에이치에서 하나카드 사용하면 할인됩니다"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공유 미용실 '팔레트에이치'의 운영사 제로그라운드와 업무 제휴를 맺고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팔레트에이치는 정부 주관 민간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된 미용실로 소속 헤어디자이너 16명이 모두 독립된 사업자로 미용실 공간을 공유하는 게 특징이다.

하나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팔레트에이치 강남역 1호점에서 커트를 포함한 모든 시술에 대해 현장 결제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첫 방문 고객에 한해선 25%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다음 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하나카드와 제로그라운드는 앞으로도 하나카드의 생활플랫폼 'LIFE MUST HAVE' 채널을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할 예정이다. 내년 3월 팔레트에이치 도산점 개점을 시작으로 신규 점포를 열 때마다 추가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쉽지 않은 스타트업이나 개인사업자를 위해 하나카드가 홍보 채널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팔레트에이치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기업과 사업자, 손님 모두가 만족하는 이벤트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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