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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근무 환경 개척…조직별로 출근비율 자율 선택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고용노동부와 잡플레닛이 공동으로 선정한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구성원들의 '워라밸'를 위해 혁신적인 제도 등을 도입하며, 일·생활균형 문화를 선도해온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이 각자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설계하는 선택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시간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로 환경을 구축했다.

SK이노베이션이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이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은 또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회사에서 매일 자리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자율좌석제'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도입한 재택근무 또한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의 방향에 맞춰 운영 중이다.

여기에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도입한 재택근무 기간에도 다양한 실험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근무 환경을 개척하고 있다. 구성원들을 집, 회사 등 자유로운 장소에서 근무토록 하며 업무 효율의 변화를 측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최대 3개월의 '출산 전 휴직'과 1년간의 육아휴직을 합산해 총 1년3개월의 육아 관련 휴직을 제공하고 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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