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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메세나 대상'서 문화공헌상 수상


'디지털 스테이지' '루키 프로젝트' 등 문화예술계 적극 지원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한국메세나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0년 '메세나 대상'에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21회를 맞이한 메세나 대상은 문화예술에 적극 지원하는 기업의 메세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서 1999년부터 주관해 운영 중이다.

 [이미지=신한카드]
[이미지=신한카드]

먼저, 신한카드는 코로나19 이후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 업계를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연극, 콘서트, 연주회 등 디지털 전용 문화 콘텐츠를 시리즈화 해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하고 있다. 소란 밴드 공연의 경우 6천여건의 동시 접속과 약 2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재능있는 인디 뮤지션 발굴과 활동 지원을 통해 대중음악 발전에 진정성 있는 기여를 목표로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메세나 수상은 그간 신한카드가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라며 "메세나 활동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공연 인프라와 고객 맞춤형 콘텐츠, 디지털 역량을 융합함으로써 2천589만 신한카드의 고객과 문화예술업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 코로나로 침체된 문화예술시장에 체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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