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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2019 싱가포르 세계면세박람회’ 참가


설화수·라네즈·마몽드 등 8개 브랜드 대표 제품 선봬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8년 연속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TFWA Asia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선테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석해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8개 브랜드와 대표 제품을 글로벌 면세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2019싱가포르 세계면세박람회'에 참가했다.[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2019싱가포르 세계면세박람회'에 참가했다.[사진=아모레퍼시픽]

세계면세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로, 매년 네 차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선 부스 내부에서 설화수의 윤조에센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또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해 여러 업체와의 미팅도 활발히 이뤄졌다.

박두배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면세 사업부 상무는 "밀레니얼 세대와 개별 자유여행객(FIT)의 증가, 디지털 확산 등 글로벌 면세 시장 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은 특별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 중심적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송오미 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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